배상 올림 배상과 올림의 차이 우리가 흔히 접하는 말 중에 '배상'과 '올림'이 있는데요, 배상과 올림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배상과 올림의 차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배상'과 '올림'은 같은 의미를 지닌 말입니다. 따라서 배상과 올림은 그 의미가 동일합니다. ① 배상(拜上)'절하며 올린다'는 뜻으로, 예스러운 편지글에서 사연을 다 쓴 뒤에 자신의 이름 다음에 쓰는 말입니다. (예) 김길동 배상.(예) 김철수 배상.(예) 김영자 배상.(예) 이영숙 배상. ② 올림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편지나 선물을 보낼 때 그것을 올린다는 뜻으로, 보내는 사람의 이름 아래에 쓰는 말입니다. (예) 홍영식 올림.(예) 김광희 올림.(예) 김영순 올림.(예) 김복희 올림.'배상'은 한자어이고 '올림'은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따라서 배.. 바른용어 2024. 8. 20. 시덥지않다 시답지않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시덥지않다'와 '시답지않다'가 있는데요, 시덥지않다 시답지않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시덥지않다 시답지않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답지 않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① 시덥지 않다. (X)'시답지 않다의 잘못된 표현. ② 시답지 않다 (O)'볼품이 없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의미로 올바른 표현. (예) 새로 나온 신제품은 시답지 않다.(예) 시답지 않은 이야기는 그만 해라.(예) 그는 나의 생각을 시답지 않게 여긴다.(예) 그는 시답지 않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시답지 않다'는 형용사 '시답다'의 활용형인 '시답지'와 동사 '않다'가 결합된 '구(句)' 형태이므로 '시답지 않다'와 같이 띄어 적어야 합니다. (예) 시답.. 바른용어 2024. 8. 18. 갈게요 갈께요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갈게요'와 '갈께요'가 있는데요, '갈게요'가 바른 표현일까요? '갈께요'가 바른 표현일까요? 갈게요 갈께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갈게요'가 바른 표현입니다. - 갈게요 (O)- 갈께요 (X) '갈게요'는 동사 '가다'의 어간 '가'에 어떤 행동에 대한 약속이나 의지를 나타내는 종결 어미 '-ㄹ게'가 붙은 형태이므로 '갈게요'로 적어야 합니다. 따라서 '갈께요'는 잘못된 표현입니다.① 갈게요 (O)동사 '가다'의 어간 '가'에 종결 어미 '-ㄹ게'가 붙어 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말. (예) 이제 집으로 갈게요.(예) 내일 댁으로 갈게요.(예) 내일 약속 장소로 갈게요. ② 갈께요 (X)'갈게요'의 잘못된 표현.한글맞춤법 제6장 제53항의 .. 바른용어 2024. 8. 7. 뗄레야 땔래야 뗄래야 떼려야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뗄레야 땔래야 뗄래야 떼려야'가 있는데요, '뗄레야 땔래야 뗄래야 떼려야'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뗄레야 땔래야 뗄래야 떼려야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떼려야'만 바른 표현입니다. - 뗄레야 (X)- 땔래야 (X)- 뗄래야 (X)- 떼려야 (O) '떼려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은 '떼려야'입니다. 따라서 '떼려야'만 바른 표현이고 나머지(뗄레야 / 땔래야 / 뗄래야)는 잘못된 표현입니다.① 뗄레야'떼려고 하여야(떼려야)'의 잘못된 표현. ② 땔래야'떼려고 하여야(떼려야)'의 잘못된 표현. ③ 뗄래야'떼려고 하여야(떼려야)'의 잘못된 표현. ④ 떼려야'떼려고 하여야'의 준말로서 올바른 표현. '떼려야'는 동사 '떼다'의 어간 '떼'에 .. 바른용어 2024. 8. 1. 들어눕다 드러눕다 맞춤법 간략 설명 '들어눕다'와 '드러눕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들어눕다 드러눕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드러눕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들어눕다 (X)- 드러눕다 (O) '편하게 눕거나, 앓아서(아파서) 자리에 눕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드러눕다'입니다. 따라서 '들어눕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① 들어눕다'드러눕다'의 잘못된 표현. ② 드러눕다편하게 눕거나, 앓아서(아파서) 자리에 눕다. (예) 나는 피곤해서 침대에 드러누웠다.(예) 그는 땅에 드러누워 노래를 불렀다.(예) 그는 화병으로 병석에 드러누웠다.(예) 저기 드러누워 있는 사람이 철수다.(예) 부모님은 병석에 드러누워 계신다. ① 눕다몸을 바닥 따위에 대고 수평 상태가 되게 하다. 또는 병 따위로 앓거나 하여 .. 바른용어 2024. 7. 27. 순위를 매기다 순위를 메기다 맞춤법 '순위를 매기다'와 '순위를 메기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순위를 매기다 순위를 메기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순위를 매기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순위를 매기다 (O)- 순위를 메기다 (X) 일정한 기준에 따라 사물의 값이나 등수 따위를 정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매기다'입니다. 따라서 '순위를 매기다'가 바른 표현이고 '순위를 메기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① 순위를 매기다.차례나 순서 등을 정하다. ② 순위를 메기다.'순위를 매기다'의 잘못된 표현. (예) 주최 측에서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O)(예) 주최 측에서 순위를 메겨 발표했다. (X) (예)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순위를 매겼다. (O)(예)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순위를 메겼다. (X) (.. 바른용어 2024. 7. 6. 어벌쩡 어물쩡 어물쩍 맞춤법 '어벌쩡, 어물쩡, 어물쩍'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어벌쩡, 어물쩡, 어물쩍'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어벌쩡 어물쩡 어물쩍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벌쩡'과 '어물쩍'이 바른 표현이고 '어물쩡'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 어벌쩡 (O)- 어물쩡 (X)- 어물쩍 (O) '제 말이나 행동을 믿게 하려고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슬쩍 어물거려 적당히 넘기는 모양'을 뜻하는 말은 '어벌쩡'과 '어물쩍'입니다. 따라서 '어물쩡'은 잘못된 표현이자 '어벌쩡'과 '어물쩍'의 비표준어입니다.① 어벌쩡제 말이나 행동을 믿게 하려고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슬쩍 어물거려 넘기는 모양. (예) 그는 자기 잘못을 어벌쩡 무마하려 한다.(예) 어벌쩡한 수작으로 우리를 우롱하는구나.(예) 잘못을 .. 바른용어 2024. 7. 4. 이전 1 2 3 4 5 6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