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깡부리다 사용하지 말아야 우리는 '땡깡부리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땡깡부리다'는 말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 '땡깡부리다'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땡깡부리다는 '생떼를 쓰다'는 의미입니다. 즉, '억지로 떼를 쓰다'는 뜻인데요, 땡깡은 일본어 일본어 텐칸(てんかん)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본어 '텐칸'은 원래 뇌전증(간질)을 뜻하는 말인데요, 억지를 부리며 우기는 모습이 마치 뇌전증(간질) 발작시 증상과 비슷해 보인다고 해서 '텐칸'을 '땡깡'으로 발음하면서 '생떼'나 '억지'라는 의미로 쓰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땡깡'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말이므로 우리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순수한 우리말로는 '생떼'이므로, '땡깡 부리다'가 아니고 '생떼 부리다'.. 바른용어 2024. 11. 4. 땅에 묻다 땅에 뭍다 맞춤법 참고하세요 맞춤법이 고민되는 말 중에 '땅에 묻다'와 '땅에 뭍다'가 있는데요, '땅에 묻다'가 맞을까요? '땅에 뭍다'가 맞을까요? 땅에 묻다 땅에 뭍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땅에 묻다'가 바른 표현이며, '땅에 뭍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땅에 묻다 (O)- 땅에 뭍다 (X)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는 '묻다'이며, '뭍다'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따라서 '땅에 묻다'가 바른 표현인 것입니다. ① 땅에 묻다물건 따위를 땅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 (올바른 표현). (예) 땅속에 된장독을 묻었다.(예) 땅속에 동물 사체를 묻었다.(예) 남몰래 폐기물을 땅속에 묻었다. ② 땅에 뭍다'땅에 묻다'의 잘못된.. 바른용어 2024. 10. 28. 뜨뜨미지근 뜨뜻미지근 뜨듯미지근 맞춤법 참고하세요 우리는 맞춤법 때문에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뜨뜨미지근'과 '뜨뜻미지근' 그리고 '뜨듯미지근'의 경우도 맞춤법 때문에 고민되는 말입니다. 뜨뜨미지근 뜨뜻미지근 뜨듯미지근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뜨뜨미지근 뜨뜻미지근 뜨듯미지근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뜨뜻미지근'이 바른 표현입니다. - 뜨뜨미지근 (X)- 뜨뜻미지근 (O)- 뜨듯미지근 (X) '온도가 아주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다'는 의미를 지닌 형용사 '뜨뜻미지근하다'의 어근은 '뜨뜻미지근'입니다. 따라서 '뜨뜨미지근'과 '뜨듯미지근'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방이 뜨뜨미지근하다 (X)(예) 방이 뜨뜻미지근하다 (O)(예) 방이 뜨듯미지근하다 (X) (예) 물이 뜨뜨미지근하다 (X)(예) 물이 뜨.. 바른용어 2024. 10. 21. 잠에 골아떨어지다 곯아떨어지다 맞춤법 참고하세요 '잠에 골아떨어지다'가 맞을까요? '잠에 곯아떨어지다'가 맞을까요? '골아떨어지다'와 '곯아떨어지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곯아떨어지다'가 표준어이고 '골아떨어지다'는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따라서 '잠에 곯아떨어지다'가 바른 표현인 것입니다. - 잠에 골아떨어지다 (X)- 잠에 곯아떨어지다 (O) '몹시 곤하거나 술에 취하여 정신을 잃고 자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곯아떨어지다'이며, '골아떨어지다'는 애초부터 없는 말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그는 술에 골아떨어졌다. (X)(예) 그는 술에 곯아떨어졌다. (O) (예) 그는 결국 잠에 골아떨어졌다. (X)(예) 그는 결국 잠에 곯아떨어졌다. (O)① 몹시 곤하거나 술에 취.. 바른용어 2024. 10. 18. 묵묵부답 묵묵무답 맞춤법 참고하세요 '묵묵부답'이 맞을까요? '묵묵무답'이 맞을까요? 묵묵부답 묵묵무답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묵묵부답'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 묵묵부답 (O)- 묵묵무답 (X) '잠자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음'을 뜻하는 말은 '묵묵부답(默默不答)입니다. 그리고 '묵묵무답'이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따라서 묵묵부답(默默不答)'이 바른 표현입니다. 묵묵부답(默默不答)은 사자성어로서 '묻는 말에 잠자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음'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 그는 이유를 알면서도 묵묵부답이다.(예) 그는 욕설을 들으면서도 묵묵부답이다.(예) 방송사는 항의 전화에도 묵묵부답으로 말이 없다. 묵묵부답(默默不答)의 개별한자의 뜻은 (默: 잠잠할 묵) (默 : 잠잠할 묵) (不.. 바른용어 2024. 10. 12. 빨래를 걷다 겆다 맞춤법 '빨래를 걷다'와 '빨래를 겆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빨래를 걷다 겆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빨래를 걷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빨래를 걷다 (O)- 빨래를 겆다 (X) '널거나 깐 것을 다른 곳으로 치우거나 한곳에 두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는 '걷다'입니다. 그리고 '겆다'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따라서 '빨래를 걷다'가 바른 표현인 것입니다. (예) 비가 와서 빨래를 걷었다. (O)(예) 비가 와서 빨래를 겆었다. (X) (예) 빨래를 걷어 차곡차곡 갰다. (O)(예) 빨래를 겆어 차곡차곡 갰다. (X) (예) 빨래줄에서 빨래를 걷어 와라. (O)(예) 빨래줄에서 빨래를 겆어 와라. (X)① 다리를 움직여 바닥에서 발을 번갈아 떼어 옮기다.(.. 바른용어 2024. 10. 10. 닥달 닦달 맞춤법 참고하세요 '닥달'과 '닦달'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닥달 닦달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닦달'이 바른 표현입니다. - 닥달 (X)- 닦달 (O)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냄'이라는 뜻을 지닌 말은 닦달'입니다. 그리고 '닥달'은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따라서 '닦달'이 바른 표현인 것입니다. (예) 자녀를 너무 닥달하면 기가 죽는다. (X)(예) 자녀를 너무 닦달하면 기가 죽는다. (O) (예) 부하 직원을 너무 닥달하지 말거라. (X)(예) 부하 직원을 너무 닦달하지 말거라. (O) (예) 너무 닥달하지 말고 잠시 기다려줘. (X)(예) 너무 닦달하지 말고 잠시 기다려줘. (O)①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냄.(예)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닦달하지 마라.(예) 손.. 바른용어 2024. 10. 3. 이전 1 2 3 4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