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용어

체우다 채우다 맞춤법 참고하세요

꼴두바우 2025. 4. 25.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체우다'와 '채우다'가 있는데요, 체우다 채우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체우다 채우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우다 채우다

<체우다 채우다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채우다'가 바른 표현이며 '체우다'는 애초부터 없는 말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 체우다 (X)

- 채우다 (O)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거나, 정한 수량, 나이, 기간 따위가 다 되게 하거나,  만족하게 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채우다'입니다. 그리고 '체우다'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우리는 '채우다'를 '체우다'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체우다'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다는 점만 기억하시면 틀릴 일이 없을 것입니다.

<예문 학습>

(예) 우리 학원은 정원을 다 채우지 못했다. (O)

(예) 우리 학원은 정원을 다 체우지 못했다. (X)

 

(예) 행사장으로 가서 빈자리를 채워 주자. (O)

(예) 행사장으로 가서 빈자리를 체워 주자. (X) 

 

 

(예) 나는 마당의 구덩이를 흙으로 채웠다. (O)

(예) 나는 마당의 구덩이를 흙으로 체웠다. (X)

 

(예) 그녀는 빈 쌀독에 쌀을 가득 채웠다. (O)

(예) 그녀는 빈 쌀독에 쌀을 가득 체웠다. (X)

<동사 채우다 쓰임>

①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

(예) 쓰레기가 창고 안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예) 오늘은 손님들이 식당을 꽉 채웠다.

 

② 정한 수량, 나이, 기간 따위가 다 되게 하다.

(예) 우리 학원은 정원을 다 채우지 못했다.

(예) 그 수형자는 형기를 채우기도 전에 죽었다. 

 

 

③ 만족하게 하다.

(예) 그는 지나치게 욕심을 채우다가 손해를 봤다.

(예) 그는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공금을 횡령했다.

④ 자물쇠 따위로 잠가서 문이나 서랍 따위를 열지 못하게 하다.

(예) 나는 창고 문을 자물쇠로 채웠다.

(예) 그녀는 방문마다 자물쇠로 채우고 여행을 떠났다.

 

⑤ 단추 따위를 구멍 같은 데에 넣어 걸다.

(예) 옷에 있는 단추를 다 채워라.

(예) 옷에 있는 단추를 다 채워 단정하게 하라. 

 

 

⑥ 돌리거나 틀어서 움직이거나 작동하지 않게 하다.

(예) 나사를 채워 단단하게 고정시키자.

(예) 아버지는 수도꼭지를 꼭 채우라고 말씀하셨다.

⑦ 수갑이나 차꼬 따위를 팔목이나 발목에 끼우게 하다.

(예) 경찰은 범인의 팔목에 수갑을 채웠다.

(예) 죄수는 수갑이 채워진 채로 버스에 탔다. 

 

 

⑧ 물건을 몸의 한 부분에 달아매거나 끼워서 지니게 하다.

(예) 나는 애인에게 목걸이를 채워주었다.

(예) 그녀는 아기에게 기저귀를 채웠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