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결재 카드 결제 중 바른 표현은 카드 결재와 카드 결제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카드 결재 카드 결제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카드결제'가 바른 표현입니다. - 카드 결재 (X) - 카드 결제 (O) '결재(決裁)'는 행정적·절차적 용어로서 업무에 대해 결정 권한이 있는 윗사람(상사, 상관)이 아랫사람(부하직원 등)이 제출한 안건이나 계획 등을 허가해 주거나 승인해 주는 것을 뜻합니다. (예) 사장님 결재만 남았다. (예) 부장님 결재를 받았다. (예) 사장님이 최종 결재를 하셨다. '결제(決濟)는 경제적인 용어로서 돈이나 증권, 채권 등을 당사자간에 서로 주고받아 서로의 금전관계를 깨끗하게 끝내거나 매듭짓는 것을 뜻합니다. 즉, 당사자간 금전 거래를 끝맺는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예) 점심값을.. 바른용어 2022. 1. 4.

• 

  로서 로써 차이 로서와 로써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로서 로써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서'는 지위나 신분, 자격 등을 나타내거나, 어떤 일의 원인이나 시발점이 되는 대상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입니다. 따라서 '부모로서, 교사로서, 대표로서' 등으로 사용됩니다. (예) 부모로서 자녀 양육 의무가 있다. (예) 교사로서 학생들을 지도할 권한이 있다. '로써'는 수단이나 방법, 재료 등을 나타내거나, 어떤 일의 기준이 되는 시간(시점)임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입니다. 따라서 '대화로써, 기계로써, 기술로써' 등으로 사용됩니다. (예) 대화로써 해결하자. (예) 기술로써 승부하자. 1. 지위, 신분, 자격 등을 나태내는 부사격 조사. (예) 그는 훌륭한 화가로서 존경을 받는다. (신분) (예) 그녀는 교사로서 학생들.. 바른용어 2021. 12. 29.

• 

  꾀나 꽤나 중 바른 표현은 '꾀나'와 '꽤나'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꾀나 꽤나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꽤나'가 바른 표현입니다. - 꾀나 (X) - 꽤나 (O) '보통보다 더한 정도로'를 뜻하는 말은 '꽤나'이며 '꾀나'는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예) 날씨가 꽤나 덥구나. (O) (예) 날씨가 꾀나 덥구나. (X) (예) 오늘은 꽤나 따뜻하다. (O) (예) 오늘은 꾀나 따뜻하다. (X) (예) 꽤나 힘든 모양이구나. (O) (예) 꾀나 힘든 모양이구나. (X) '꽤나'는 부사 '꽤' 뒤에 수량이나 정도를 나타내는 받침없는 체언이나 부사어 뒤어 붙여 수량이나 크기가 많음 또는 정도가 높음을 강조하는 보조사 '나'가 붙은 말입니다. 간혹 '꽤나'를 '깨나'로 잘못 쓰는 경우도 있는데.. 바른용어 2021. 12. 20.

• 

  것 띄어쓰기 '것'은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붙여 써야 할까요? 것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것'은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한글맞춤법 제5장 제2절 제42항에서는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의존명사 '것'은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예) 나는 그녀가 우는 것을 보고 슬펐다. (예) 지금 먹고 싶은 것이 뭐냐? (예) 그 말은 내가 한 것이 아니다. (예) 이제 곧 봄이 올 것이다. (예) 그는 신용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1. 사물, 일, 현상 등을 추상적으로 이르는 말. (예) 작은 것은 버려라. (예) 마실 것 좀 가져와라. (예) 이왕이면 좋은 것을 골라라. 2. 사람을 낮추어 이르거나 동물을 이르는 말. (예) 어.. 바른용어 2021. 12. 18.

• 

  곽티슈 각티슈 중 바른 표현은 '곽티슈'와 '각티슈'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곽티슈 각티슈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곽티슈'와 '각티슈' 모두 바른 표현이 아니며, 올바른 표현은 '갑티슈'입니다. - 곽티슈 (X) - 각티슈 (X) - 갑티슈 (O) 네모진 종이 상자에 담긴 화장지로 한 장씩 뽑아 쓰도록 되어 있는 것은 '갑티슈'입니다. 표준어규정 제3장 제2절 제22항에 따르면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유어인 '곽'을 버리고 널리 쓰이는 한자어 '갑(匣)'을 표준어로 삼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를 이르는 말로 '각'을 쓰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러므로 .. 바른용어 2021. 12. 14.

• 

  어디에요 어디예요 중 바른 표현은 '어디에요'와 '어디예요'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어디에요 어디예요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디예요'가 바른 표현입니다. - 어디에요 (X)- 어디예요 (O)  '어디예요'에서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로 받침없는 체언인 '어디, 거, 누구, 뭐' 따위에 붙여 사용합니다. 따라서 '어디에요'가 아니라 '어디예요'로 표현해야 바른 표현이 됩니다. (예) 화장실이 어디예요? (O)(예) 화장실이 어디에요? (X) (예) 거주지가 어디예요? (O)(예) 거주지가 어디에요? (X) (예) 식당이 어디예요? (O)(예) 식당이 어디에요? (X)   ① 에요 '이다'와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어 '이에요' 또는 '아니에요'가 되는데 '이에요'는 받침있는 체언 뒤.. 바른용어 2021. 12. 8.

• 

  목거리 목걸이 중 바른 표현은 '목거리'와 '목걸이'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목거리 목걸이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목걸이'가 바른 표현입니다. - 목거리 (X) - 목걸이 (O) '목에 거는 장식품'을 뜻하는 말은 '목걸이'입니다. 우리는 목에 거는 장식품을 표현할 때 '목거리'를 쓰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 목에 거는 장식품을 뜻하는 말은 '목걸이'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 오늘 목걸이를 선물받았다. (O) (예) 오늘 목거리를 선물받았다. (X) (예) 이 목걸이는 금이기 때문에 비싸다. (O) (예) 이 목거리는 금이기 때문에 비싸다. (X) (예) 그녀의 목걸이는 정말 예뻤다. (O) (예) 그녀의 목거리는 정말 예뻤다. (X) '목거리'는 '목걸이'의 잘못된 .. 바른용어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