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채권은 자금을 조달한다는 점에서는 둘 다 같습니다. 주식과 채권은
자본을 마련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유가증권 중에서도 자본증권이라고도
하는데요, 같은 자본증권이라고 할지라도 이 둘은 확연히 다른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럼 주식과 채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아래과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
주식은 주식회사가 사업밑천인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이며,
채권은 정부나 공공기관, 특수법인, 금융기관, 주식회사가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빛을 낼 때 발행하는 증서입니다.
기업의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주주로서 보유한 주식 금액에 비례하는
영향력과 책임을 가지고 기업 경영에 참여할 수 있으나, 기업의 채권을 소유한
사람은 기업 경영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채권의 경우 만기가 되었을 때 원금과
이자만 받게 되어 있으므로 경영에는 참여할 수 없는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차이점을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식
① 발행기관 : 주식회사
② 소유자의 지위 : 주주
③ 경영참가권리 : 있음
④ 존속기간 : 영구적
⑤ 원금상환 : 없음
⑥ 소유자 혜택 : 배당
⑦ 위험여부 : 큰 편임
2. 채권
① 발행기관 :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특수법인, 주식회사
② 소유자의 지위 : 채권자
③ 경영참가권 : 없음
④ 존속기간 : 일시적
⑤ 원금상환 : 만기시 원금상환
⑥ 소유자 혜택 : 확정부 이자
⑦ 위험여부 : 주식에 비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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