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밖에 띄어쓰기

꼴두바우 2021. 10. 14.

'밖에'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앞말과 붙여 써야 할까요? 밖에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밖에 띄어쓰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앞말과 붙여 써야 합니다.

 

(예) 그럴 수밖에 없었다.

(예) 그는 공부밖에 모른다.

(예) 그녀는 돈밖에 모른다. 

 

 

(예) 돈이 만 원밖에 없다.

(예)  정말 너밖에 없구나.

(예) 정말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니? 

 

 

'밖에'는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 기꺼이 받아들이는, 피할 수 없는’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조사)이기 때문에 앞말과 붙여 써야 합니다.

 

한글맞춤법 제5장 제41항에서는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밖에'가 명사 '밖'과 조사 '에'가 결합한 형태로 바깥을 의미하는 말로 쓰일 경우에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예) 사무실 밖에 누가 왔다.

(예) 지금 밖에 비가 오고 있다.

(예) 지금 집 밖에 누가 와있다.

(예) 아이가 밖에서 비를 맞고 있다. 

(예) 그는 며칠째 밖에 나가지 않았다.

(예) 경기장 밖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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