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맹이 돌멩이 맞춤법

잘못 표기하기 쉬운 단어 중에 '돌맹이'와 '돌멩이'가 있는데요, 돌맹이가 맞을까요?

돌멩이가 맞을까요? 돌맹이 돌멩이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돌맹이 돌멩이 맞춤법>

'돌멩이'가 맞는 표현입니다.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작은 돌을 뜻하는 말은 '돌멩이'

이므로 '돌맹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돌맹이 X) (돌멩이 O)

 

<돌멩이>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작은 돌 (주로 돌덩어리 보다는 더 작고 자갈보다는 훨씬 더

큰 돌을 가리킴)

 

(예)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다.

(예) 강가의 돌멩이는 비교적 동그랗다.

(예) 돌멩이를 이용해 탑을 쌓았다.

(예) 돌멩이가 날아와 유리창이 깨졌다.

(예) 돌멩이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돌맹이>

'돌멩이'의 잘못된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참고사항>

아마도 '짱돌'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짱돌'은 자갈보다 크기가 약간

더 큰 돌을 뜻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돌멩이' 중에 크기가 비교적 작은 돌멩이'가

바로 '짱돌'입니다.

 

* 돌의 크기 순서

자갈 → 짱돌 → 돌멩이 → 돌덩어리 → 바위

 

- 자갈

잘게 깨진 돌이나 잔돌

 

- 짱돌

자갈보다 크고 돌멩이보다 작은 돌 (큰 자갈돌)

 

- 돌멩이

짱돌보다 크고 돌덩어리보다 작은 돌

 

- 돌덩어리

돌멩이보다 크고 바위보다 작은 비교적 큰 돌 덩어리

 

- 바위

부피가 매우 큰 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