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스하다 부시시하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부스스하다'와 '부시시하다'가 있는데요, '부스스하다와 부시시하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부스스하다 부시시하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스스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부스스하다 (O)- 부시시하다 (X) '머리카락이나 털 따위가 몹시 어지럽게 일어나거나 흐트러져 있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부스스하다'입니다. 따라서 '부시시하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① 부스스하다.머리카락이나 털 따위가 몹시 어지럽게 일어나거나 흐트러져 있다. ② 부시시하다.'부스스하다'의 잘못된 표현으로 표준어가 아님. (비표준어) (예) 그는 머리가 부스스한 채로 나왔다. (O)(예) 그는 머리가 부시시한 채로 나왔다. (X) (예) 그녀의 머리는 부.. 바른용어 2024. 5. 18. 익숙지 vs 익숙치 익숙지 않다 익숙치않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익숙지 vs 익숙치'가 있는데요, '익숙지 않다'와 '익숙치 않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익숙지 vs 익숙치, 익숙지 않다 익숙치않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익숙지'와 익숙지 않다' 가 바른 표현입니다. - 익숙지 (O)- 익숙치 (X) - 익숙지 않다 (O)- 익숙치 않다 (X) 형용사 '익숙하다'의 활용형은 '익숙지'입니다. 따라서 '익숙치'와 '익숙치 않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나는 그 일이 익숙지 않다. (O)(예) 나는 그 일이 익숙치 않다. (X) (예) 그는 직장 생활에 익숙지 않다. (O)(예) 그는 직장 생활에 익숙치 않다. (X) (예) 나는 이곳 지리에 익숙지 않다. (O)(예) 나는 이곳 지리에 익.. 바른용어 2024. 5. 16. 쫓기다 쫒기다 맟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쫓기다'와 '쫒기다'가 있는데요, 쫓기다 쫒기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쫓기다 쫒기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쫓기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쫓기다 (O)- 쫒기다 (X) '일에 몹시 몰려 지내거나, 어떤 대상이 급히 뒤따름을 당하거나, 어떤 두려움으로 마음이 불안한 상태에 놓이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쫓기다'이며 '쫒기다'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예) 시간에 쫓기다. (O)(예) 시간에 쫒기다. (X) (예) 일에 쫓겨 정신이 없다. (O)(예) 일에 쫒겨 정신이 없다. (X) (예) 닭이 독수리에게 쫓기고 있다. (O)(예) 닭이 독수리에게 쫒기고 있다. (X) ① 어떤 대상이 급히 뒤따름을 당하다.(예) .. 바른용어 2024. 5. 13. 바닥 바닦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바닥'과 '바닦'이 있는데요, '바닥'이 맞을까요? '바닦'이 맞을까요? 바닥 바닦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닥'이 바른 표현입니다. - 바닥 (O)- 바닦 (X) '평평하게 넓이를 이룬 부분이나 물체의 밑부분을 뜻하는 말은 '바닥'입니다. 따라서 '바닦'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바닥에 먼지가 많다. (O)(예) 바닦에 먼지가 많다. (X) (예) 구두 바닥이 다 닳았다. (O)(예) 구두 바닦이 다 닳았다. (X) (예) 그는 바닥에 주저앉았다. (O)(예) 그는 바닦에 주저앉았다. (X) 간혹 보면 '바닦'을 표준어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애초부터 '바닥'이 표준어입니다. ① 평평하게 넓이를 이룬 부분.(예) 욕실 바.. 바른용어 2024. 5. 4. 했습니다 하였습니다 맞춤법 '했습니다와 하였습니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인지 아리송하게 여겨질 때가 있는데요, '했습니다 하였습니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했습니다 하였습니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 바른 표현입니다. - 했습니다 (O) - 하였습니다 (O) '하였습니다'는 동사 '하다'의 어간 '하'에 이야기하는 시점에서 볼 때 사건이나 행위가 이미 일어났음을 나타내는 어미 '였'이 붙은 뒤에 종결어미 '습니다'가 붙은 말입니다. 그리고 '했습니다'는 '하였습니다'의 '하였'이 줄어 '했'으로 바뀐 경우이므로 둘 다 의미가 동일한 표준어입니다. 즉, '하였습니다'의 준말이 '했습니다'인 것입니다. (예) 제가 했습니다. (O) (예) 제가 하였습니다. (O) (예) 이제 막 시작.. 바른용어 2024. 4. 18. 된다 됀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된다'와 '됀다'가 있는데요, '된다'가 맞을까요? '됀다'가 맞을까요? 된다 됀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된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된다 (O) - 됀다 (X) ① '된다'는 동사 '되다'의 어간 '되'에 어미 '-ㄴ다'가 붙은 경우로서 이야기하는 시점에서 볼 때 사건이나 행위가 현재 일어남을 나타내는 말로 사용됩니다. (예) 그런 식으로 하면 된다. (O) (예) 지금 빨리 오기만 하면 된다. (O) (예) 이 일은 오늘 중으로 하면 된다. (O) ② '됀다'는 동사 '되다'의 어간 '되'에 어미 '어'가 붙고 그 뒤에 어미 '-ㄴ다'가 붙은 형태로서 풀어보면 '되언다'가 되어 도무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잘못된 표현인 것입니다... 바른용어 2024. 4. 8. 날씨가 덮다 덥다 맞춤법 맞춤법을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날씨가 덮다'와 '날씨가 덥다'가 있는데요, '날씨가 덮다'와 '날씨다 덥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날씨가 덮다 덥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날씨가 덥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날씨가 덮다 (X) - 날씨가 덥다 (O) '대기의 온도가 높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덥다'입니다. 따라서 날씨가 덥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예) 오늘은 날씨가 덮다. (X) (예) 오늘은 날씨가 덥다. (O) (예) 내일도 날씨가 덮다고 한다. (X) (예) 내일도 날씨가 덥다고 한다. (O) ※ '덮다'는 '물건 따위가 드러나거나 보이지 않도록 넓은 천 따위를 얹어서 씌우다 / 그릇 같은 것의 아가리를 뚜껑 따위로 막다 / 일정한 범위나 공간을 빈.. 바른용어 2024. 4. 6. 대 데 구분 대 데 차이 그 의미를 서로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대'와 '데'가 있는데요, 대 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대 데 구분, 대 데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에게 들은 말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쓰는 말로 '~다고 해'와 같은 의미로 쓰이며, '데'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을 회상하여 남에게 알려주듯이 말할 때 쓰는 말로 '~더라'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는 것이 서로의 차이점입니다. (예) 사람들은 그를 보고 무섭대. (무섭다고 해)(예) 그 영화는 너무나 흥미롭데. (흥미롭더라) ①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에게 들은 말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사용하는 말로 '~다고 해'와 같은 의미로 사용. (예) 남들은 나를 보고 영리하대. (영리하다고 해)(.. 바른용어 2024. 4. 4. 헬쓱한 핼쓱한 헬쑥한 핼쑥한 맞춤법 틀리기 쉬운 말 중에 '헬쓱한, 핼쓱한, '헬쑥한, 핼쑥한'이 있는데요, 헬쓱한, 핼쓱한, 헬쑥한 핼쑥한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헬쓱한 핼쓱한 헬쑥한 핼쑥한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핼쑥한'이 바른 표현입니다. - 헬쓱한 (X) - 핼쓱한 (X) - 헬쑥한 (X) - 핼쑥한 (O) '얼굴에 핏기가 없고 파리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핼쑥하다'입니다. 따라서 핼쑥하다의 활용형인 '핼쑥한'이 바른 표현입니다. (예) 그녀는 핼쑥한 얼굴에 웃음을 지었다. (예) 그는 환자라서 그런지 얼굴이 핼쑥했다. (예) 아픈 그녀는 핼쑥한 얼굴로 누워 있었다. ① 수척하다 몸이 몹시 야위고 마른 듯하다. ② 창백하다 얼굴빛이나 살빛이 핏기가 없고 푸른 기가 돌 만큼 해쓱하다. ③ 초췌.. 바른용어 2024. 3. 31. 몸으로 때우다 몸으로 떼우다 맞춤법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몸으로 때우다'와 '몸으로 떼우다'가 있는데요, 몸으로 때우다가 맞을까요? 몸으로 떼우다가 맞을까요? 몸으로 때우다 몸으로 떼우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몸으로 때우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몸으로 때우다 (O) - 몸으로 떼우다 (X) '사람이 육체적인 일로 무엇을 대신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몸으로 때우다'입니다. 따라서 '몸으로 떼우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몸으로 때우다. (사람이) 육체적인 일로 무엇을 대신하다. (관용구) (예) 인건비를 아끼려고 몸으로 때웠다. (O) (예) 인건비를 아끼려고 몸으로 떼웠다. (X) (예) 벌금 낼 돈이 없어 몸으로 때워야 한다. (O) (예) 벌금 낼 돈이 없어 몸으로 떼워야 한다. (X) 동사 .. 바른용어 2024. 3. 27. 밤을 새다 밤을 세다 맞춤법 잘못 표기하기 쉬운 말 중에 '밤을 새다'와 '밤을 세다'가 있는데요, '밤을 새다'가 맞을까요? '밤을 세다'가 맞을까요? 밤을 새다 밤을 세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밤을 새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밤을 새다 (O) - 밤을 세다 (X) '날이 밝아 오다'는 뜻을 지닌 말은 '새다'입니다. 따라서 '밤을 새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예) 밤을 새어 일을 했다. (O) (예) 밤을 세어 일을 했다. (X) (예) 밤이 새도록 공부를 했다. (O) (예) 밤이 세도록 공부를 했다. (X) (예) 밤을 새더라도 이 일은 마쳐야 한다. (O) (예) 밤을 세더라도 이 일은 마쳐야 한다. (X) ※ 새다. 날이 밝아 오다. ※ 세다. 힘이 많거나, 행동하거나 밀고 나가는 기세가.. 바른용어 2024. 3. 25. 내꺼 내거 맞춤법 및 띄어쓰기 '내꺼'와 내거'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내꺼 내거 맞춤법, 내꺼 내거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 거'가 바른 표현입니다. - 내 꺼 (X) - 내 거 (O) '내 거'는 '내 것'이 구어체로 활용되는 사례로서, 의존명사 '것'이 '거'로 사용되는 경우이므로, 발음은 '내 꺼'로 해야 하지만 표기할 때는 '내 거'로 적어야 합니다. (예) 이 목걸이는 내 거야 (O) (예) 이 목걸이는 내 꺼야 (X) (예) 이 시계는 내 거야 (O) (예) 이 시계는 내 꺼야 (X) (예) 이 양복은 내 거야 (O) (예) 이 양복은 내 꺼야 (X) ※ 표기할 때는 '거' / 발음할 때는 '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 거'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내거 (X) - 내 .. 바른용어 2024. 3. 17.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