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용어

헬쓱한 핼쓱한 헬쑥한 핼쑥한 맞춤법

꼴두바우 2024. 3. 31.

틀리기 쉬운 말 중에 '헬쓱한, 핼쓱한, '헬쑥한, 핼쑥한'이 있는데요, 헬쓱한, 핼쓱한, 헬쑥한 핼쑥한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헬쓱한 핼쓱한 헬쑥한 핼쑥한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헬쓱한 핼쓱한 헬쑥한 핼쑥한

 

<헬쓱한 핼쓱한 헬쑥한 핼쑥한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핼쑥한'이 바른 표현입니다.

 

- 헬쓱한 (X)

- 핼쓱한 (X)

- 헬쑥한 (X)

- 핼쑥한 (O) 

 

 

'얼굴에 핏기가 없고 파리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핼쑥하다'입니다. 따라서 핼쑥하다의 활용형인 '핼쑥한'이 바른 표현입니다.

 

 

(예) 그녀는 핼쑥한 얼굴에 웃음을 지었다.

(예) 그는 환자라서 그런지 얼굴이 핼쑥했다.

(예) 아픈 그녀는 핼쑥한 얼굴로 누워 있었다.

 

 

<핼쑥하다 유의어>

① 수척하다

몸이 몹시 야위고 마른 듯하다. 

 

 

② 창백하다

얼굴빛이나 살빛이 핏기가 없고 푸른 기가 돌 만큼 해쓱하다.

 

③ 초췌하다

병, 근심, 고생 따위로 얼굴이나 몸이 여위고 파리하다.

 

④ 파리하다

몸이 마르고 낯빛이나 살색이 핏기가 전혀 없다.

 

⑤ 해쓱하다

얼굴에 핏기나 생기가 없어 파리하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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