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머리가 많이 빠지는 이유 알아봐요

꼴두바우 2019. 3. 21.

누구나 매일 일정량의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이는 수명을 다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으로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면 탈모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머리가 많이 빠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정확하게 살펴보고 탈모를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이에 머리가 많이 빠지는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머리가 많이 빠지는 이유>

1. 심한 스트레스

평소보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탈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병으로 투병을 하거나, 큰 수술을 했거나, 출산을 했을 경우는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스트레스 원인이 해소되면 탈모

현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2. 갑상선 기능 항진 또는 저하

갑상선 기능이 항진 또는 저하될 경우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갑상선 질환을

치료하면 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호르몬 불균형

여성 호르몬이나 남성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탈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도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면 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약물 부작용

탈모를 유발하는 약물로는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항응고제, 통풍치료제, 항암제, 비타민 A,

피임약, 항우울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약물을 복용한 후에는 탈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약물을 조절하거나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탈모 현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5. 진균류 감염

어린이의 경우 두피가 진균류에 감염되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항진균제를

사용하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6. 루푸스나 당뇨 같은 질병

루푸스나 당뇨와 같은 질병이 있으면 탈모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탈모가

오히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서가 되는데요, 탈모와 관련된 질병을 잘 치료하면

탈모를 막을 수 있습니다.

 

 

7. 부적절한 모발 관리

머리카락을 너무 조밀하게 따거나 꽉 묶는 습관 또는 너무 촘촘한 빗을 사용하는 습관은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견인탈모증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뽑힌 두피 부분이 반흔으로 되기

전에 위와 같은 습관을 고치면 머리카락이 다시 나오게 됩니다.

 

<글을 마치면서>

이상으로 탈모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탈모의 원인과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탈모 현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는 원인에 따라 적절한 모발

관리는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호르몬감수성억제제, 발모제, 스테로이드요법 등을

사용하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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