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비오는날 부침개가 떠오르는 이유

꼴두바우 2016. 9. 20.

<비오는날 부침개가 떠오르는 이유>

이상하게도 비오는날 부침개가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누구나 비오는날은

부침개와 막걸리를 먹고 싶어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가오면 부침개와 먹걸리가 떠오르는 이유는 세로토닌 호르몬 때문입니다.

비오는날은 일조량이 부족하여 세로토닌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는 현상으로

우리 몸은 세로토닌 호르몬을 보충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밀가루 음식에 포함되어 있는 아미노산이나 비타민 B는 세로토닌을

구성하는 주성분입니다. 따라서 비오는날은 유독 밀가루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 것입니다.

 

 

또 막걸리에도 세로토닌을 구성하는 비타민 B와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비오는날이면 막걸리 또한 먹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막걸리는 우울하고 가라앉은 마음을 해소시며 주는 음식입니다. 물론 많이

먹으면 술에 취하게 되지만, 전통음식 막걸리는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serotonin)이란 혈액이 응고할 때 혈관 수축 작용을 하는 물질로

지나치게 많으면 뇌기능을 자극하고 부족하면 마음이 착 가라앉게 됩니다.

따라서 부족하면 마음이 우울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세로토닌이 많은 음식으로는 밀가루 음식을 비롯해 바나나, 치즈, 콩요리,

당근, 달걀, 닭고기, 시금치, 호두, 감자, 연어, 참치, 과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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