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안커요 키가 안크는 이유 뭘까

자신의 자녀가 다른 아이들보다 키가 안크면 정말 걱정될텐데요,

때가 되면 커지겠지 하면서도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키가 안크는

것은 아닐까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부모님이 키가 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는 키가 안커요, 키가 안크는 이유는 뭘까요? 라고 걱정하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키는 유전적인 요인도 다소 작용하지만 대부분

후천적인 이유로 안크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래와 같이 키가 안크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키가 안크는 이유>

1.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한 경우

키가 크기 위해서는 성장기에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데, 내장

기관이 튼튼해야 음식물을 섭취해서 뼈에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한 경우는 영양공급이

잘 되지않아 키가 크는데 방해를 받게 됩니다.

 

 

특히 뼈를 주관하는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뼈 형성과 유지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성장기에 키가 잘 크지 않는다면 반드시 신장

기능을 검사해서 신장을 튼튼하게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2.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키는 요인 중에 하나가 스트레스입니다.

성장기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음식물의 소화, 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맥박이 빨라지면서 혈압이 상승하는 등 비정상적인

신진대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잘못된 신진대사는 자율신경계통에 나쁜 영향으로 작용해서

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하므로 정상적인 성장호르몬 작용 또한 어렵게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성장기 자녀가 평소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도록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

 

 

3. 비만인 경우

키와 체중이 비례적으로 성장해야 올바른 키성장을 할 수 있는데요,

평소 과도한 섭취로 인해 키에 비해 체중 증가가 더 빠르다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만이 되면 골격들이 지방에 눌려 퇴행성 관절염을 초래할 수도

있으며, 혈관내에 콜레스테롤과 지질과산화물 등의 노폐물이

증가되면서 성장판으로 유입되어 키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비만을 방지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키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살펴보았는데요, 성장기에

키가 제대로 크기 위해서는 건강한 체질 유지, 스트레스 방지, 비만

방지를 최우선으로 실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