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가장 즐거운 명절 추석에는 집을 비워놓고 고향에 내려가게
되는데요, 마음 한 구석에 피어오르는 불안감을 떨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바로 추석 빈집털이 때문에 마음 한 구석에 있는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는 것이지요.
특히 명절 연휴가 길어 집을 비워놓는 날짜가 길면 길수록 불안한
마음이 더 커지고 고향에 가서도 안절부절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추석 빈집털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꼭 안전수칙을 이행
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빈집털이 예방수칙>
① 거실 창문은 물론 보일러실, 화장실의 작은 창문까지도 꼭 잠가
주시기 바랍니다.
② 디지털 도어록은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지문 자국을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③ 보조키를 활용해 출입문을 이중으로 단속하시기 바랍니다.
④ 방범창, 가스 배관 덮개 등의 방범시설물을 확인하고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⑤ 현금과 귀중품은 직접 소지하거나 은행이나 금고 등의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인근 파출소에서 귀중품보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⑥ 신문, 우유, 우편물 등이 쌓이지 않도록 배달 중지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⑦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는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여부를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⑧ 집전화는 휴대전화로 응답할 수 있도록 착신을 전환해 주시기
바랍니다.
⑨ TV, 라디오의 예약자동기능을 활용해서 인기척을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⑩ 빈집 사전신고제(예약순찰제)를 활용해 주세요. 그러면 우리집
주변 순찰이 강화됩니다.
도둑으로부터 빈집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꼭 이행하시고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참조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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