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이 적어 생활하기가 어렵다고요? 수입이 적어 가난한 집안 생활비 아끼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직접 경험한 사실이므로 가난한 집안
생활비 아끼기에 조금이라도 참고가 될 겁니다. 물론 이 방법은 제 혼자의 생각
이므로 정답이 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생활비 아끼는 방법으로 참고하실
수 있으므로 가볍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비 아끼는 방법>
1. 신용카드 잘라 버리기
저는 수입이 줄어들자마자 가장 먼저 신용카드를 모두 잘라버렸습니다. 각종
수수료가 붙는 신용카드는 현금을 직접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돈의 고귀함을
늘 잊어버리게 하여 과소비를 조장합니다.
특히 리볼빙카드의 경우 한달 사용금액에서 일부금액만 상환하기 때문에 몇달
지나지 않아 누적금액이 엄청나게 불어나고 높은 수수료를 감당해야 합니다.
카드론도 소액일 경우는 부담이 적지만 몇백만원만 넘어서면 짧은 분할상환
기간과 고금리 이자로 인해 생활에 막대한 어려움을 줍니다.
2. 공공요금 무조건 줄이기
전기요금과 수도요금, 도시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을 줄이려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코드를 뽑고, 빨래도 한꺼번에 모아서 하고, 수도꼭지는 항상 꼭
잠구고, 휴대용 가스렌지로 모든 음식을 만드는 등 공공요금 줄이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기요금의 경우 사용량을 4단계로 나누는데 3단계 이상(400kwh) 사용하면
엄청난 요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전기밥솥은 무조건 작은밥솥을 사용하고 더
절약하려면 휴대용 가스렌지를 사용해서 일반솥에 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이동통신요금 줄이기
이동통신요금 또한 가족수가 많으면 큰 부담이 됩니다. 스마트폰 사용을 지양
하고 알뜰폰을 사용하며, 음성통화는 줄이고, 문자메시지를 사용해서 휴대폰
요금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4. 재래시장 이용하기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마트 등은 물건값이 비싸기 때문에 재래시장을 이용
하여 반찬을 사도록 하는데, 꼭 필요한 양만 구입하며, 특히 물건값을 흥정해
무조건 깍아야 합니다. 물건값을 깍을 수 있는 곳은 재래시장과 장터 밖에
없습니다. 또한 주의할 점은 편의점 물건값이 가장 비싸므로, 시장을 가기
어려운 경우는 마트나 동네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5. 가까운 곳은 걸어다니기
편하고자 차량을 운행하면 유류비 뿐만 아니라 주차비도 부담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므로 가까운 곳은 걸어다닙니다. 유류비를 절약하는
방법 중 또 하나는 인근에 유류값이 가장 싼 주유소를 알아두고 그 주유소만
이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차가 없다면 더 생활비를 더 아낄 수 있겠지요?
6. 담배값과 술값 줄이기
담배와 술을 끊으면 금상첨화이지만, 끊기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담배는
흡연량은 무조건 줄이며, 술은 식당이나 주점에서 절대로 마시지 않습니다.
술은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면 슈퍼나 편의점보다 천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안주는 재래시장에서 닭똥집이나 돼지껍데기, 달걀 등을 사서 가정
에서 요리하여 여름엔 시원한 공원에서 마시고, 겨울엔 집에서 마시면 많은
술값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7. 옷값 줄이기
옷은 재래시장에서 구입하여 세탁소에서 줄이거나 맞춰 입으면 비싼 옷을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멋있게 가꾸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고 손빨래를 하면 전기세와 수도세를 동시에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절약방법이 있지만 각자 알아서 판단해 생활비를 최대한
줄이고 어려운 가정경제를 굳건하게 지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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