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미세먼지 예방법

꼴두바우 2017. 4. 5.

인위적인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몸에 해로운 '미세먼지 예방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중국과 몽골의 흙먼지인 황사와는 달리 미세먼지는 자동차나

공장, 가정 등에서 경유, 휘발유, 등유, 석탄 등이 연소되면서 배출된 인위적인

오염물질입니다. 즉, 황사가 자연현상이라면 미세먼지는 인위적인 오염물질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미세먼지는 인위적 오염물질로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인체에 들어오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미세먼지 속에는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 등의 이온성분과 탄소화합물, 금속화합물 등이 포함되어 있어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지어는 암까지 유발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① 미세먼지가 많은 날을 가급적이면 외출을 하지 않습니다.

② 미세먼지가 많은 날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 한다면 외출 전에 모자, 안경,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면 후두염, 기관지염 등 질환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 보건용 마스크 종류

- 보건용 마스크 kf94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입니다.

 

- 보건용 마스크 kf99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9% 이상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입니다.

 

- 보건용 마스크 kf80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입니다.

 

 

③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고 머리를 감도록 합니다. 미세먼지는

두피의 모공을 막아 피지분비와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④ 눈으로 들어오는 먼지를 예방할 수 있도록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

하도록 합니다.

 

 

⑤ 물을 수시로 마십니다. 물은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호흡기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목을 잠기게

하고 따갑게 만들며, 심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⑥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미역,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합니다.

⑦ 세안과 양치를 꼼꼼히 합니다. 이때 샤워를 하면 미세먼지가 완전히

차단되므로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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