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듬'과 힘듦'은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인데요, '힘듬'과 '힘듦'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힘듬 힘듦 맞춤법에 대해 확실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힘듬 힘듦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힘듦'이 맞는 표현으로 표준어이고, '힘듬'은 틀린 표현으로 표준어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힘듦'을 '힘듬'으로 잘못 표기하는 오류를 범하는데요, '힘듦'이 맞는 표현입니다.
① 힘듬 (X)
잘못된 표현으로 표준어가 아님.
② 힘듦 (O)
올바른 표현으로 표준어임.
<힘듦이 표준어인 이유>
동사와 형용사를 명사로 만들 때는 'ㅁ'을 붙여서 만드는데요, 어간의 말음 받침이 'ㄹ'인 경우는 'ㄹ'과 'ㅁ'을 결합해 받침을 'ㄻ'으로 표기하고, 어간의 말음 받침이 'ㄹ'이 아닌 경우는 받침을 'ㅁ'로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간의 말음이 'ㄹ'인 형용사 '힘들다'를 명사형으로 만들 때는 'ㄹ'과 'ㅁ'을 결합해 '힘듦'으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동사 '만들다'의 경우도 어간의 말음 받침이 'ㄹ'이므로 명사형으로 표기할 때는 'ㄻ'을 붙여 '만듦'으로 표기합니다.
<예문 학습>
(예) 그 일은 내가 하기에 너무 힘듬 (X)
(예) 그 일은 내가 하기에 너무 힘듦 (O)
(예) 잠을 못 잤더니 몸이 너무 힘듬 (X)
(예) 잠을 못 잤더니 몸이 너무 힘듦 (O)
<참고사항>
① 베풀다의 명사형은 '베풂'
베풀다의 어간 말음이 'ㄹ'이므로 'ㄻ'을 붙여 '베풂'으로 표기.
② 먹다의 명사형은 '먹음'
먹다의 어간 말음이 'ㄹ'이 아니므로 'ㅁ'만 붙여 '먹음'으로 표기.
③ 아프다의 명사형은 '아픔'
아프다의 어간 말음이 'ㄹ'이 아니므로 'ㅁ'만 붙여 '아픔'으로 표기.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끝.
'바른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에요와 예요의 차이 쉽고 정확하게 알기 (0) | 2025.12.18 |
|---|---|
| 금새 금세 뜻 구분하기 (1) | 2025.07.08 |
| 데리고 대리고 맞춤법 상세 설명 (5) | 2025.06.29 |
| 집어주다 짚어주다 차이 (0) | 2025.05.21 |
| 몸저눕다 몸져눕다 맞춤법 참고하세요 (2) | 2025.05.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