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의 유래 간략 설명

피자는 언제 처음 만들었을까? '피자의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피자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피자(Pizza)라는 어원은 납작

하게 눌린 또는 동그랗고 납작한 빵을 뜻하는 그리스어 피타(pitta)에서 유래되었

다는 학설과 영어 a point에서 유래되었다는 학설이 있습니다. 

 

 

<피자 유래>

피자의 유래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 그리스 로마시대에 빵을

부풀게 하는 이스트도 없이 기름과 식초로 반죽해서 구운 납작한 빵인 '마레툼'

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가장 일반적이며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후

18세기에 이탈리아로 건너오면서 토마토를 얹어 먹는 형태인 오늘날의 피자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19세기 후반 이탈리아는 근대화를 추진하면서 빈부의 격차가 심해졌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그 당시 빵 가게들이 불황을

겪고 있었습니다. 

 

 

1905년 뉴욕에서 처음으로 빵에 토마토 퓨레와 향신료, 치즈가루를 얹어 만든

피자가게를 열었습니다. 이후 많은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피자가게를

열면서 피자는 이탈리아보다 미국에서 더 유명세를 탔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군부대에 의해 피자가 전파되었으며,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며 특별한 음식으로 여겨지다가 1986년 아시아 경기와 1988년 올림픽

대회를 개최하면서부터 대중적인 음식이 되었습니다. 

 

 

상식을 더해보겠습니다.

이탈리아 움베르토 1세의 왕비 마르게리타는 피자에 특히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안 나폴리의 유명한 피자가게 주인이 붉은색의 토마토

소스와 초록색의 허브바질, 흰색의 모차렐라 치즈로 이탈리아의 삼색기를

상징하는 피자를 만들었으며, 이름을 '마르게리타'라고 지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