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쇠고기 표준어

소고기와 쇠고기 중 어느 말이 표준어일까요? 소고기와 쇠고기 중 어느 말이 표준어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고기 쇠고기 표준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 표준어입니다. 즉, 소고기와 쇠고기는 복수표준어인 것입니다. 

 

- 소고기 (표준어)

- 쇠고기 (표준어)

 

※ 소고기와 쇠고기는 복수표준어임. 

 

 

‘소’와 ‘쇠’는 모두 널리 쓰이므로 둘 다 표준어로 삼는다. 따라서 ‘소고기’와 ‘쇠고기’를  둘 다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규정 2장 5절 18항) 

 

(예) 소고기를 한 근 샀다. (O)

(예) 쇠고기를 한 근 샀다. (O)

 

 

(예) 소고기 값이 올랐다. (O)

(예) 쇠고기 값이 올랐다. (O) 

 

 

(예) 소고기는 등심이 맛있다. (O)

(예) 쇠고기는 등심이 맛있다. (O)

 

 

<소고기(쇠고기)와 의미가 같은 말>

1. 우육(牛肉)

소의 고기.

 

2. 황육(黃肉)

소의 고기. 

 

3. 찬육(饌肉)

반찬거리로 쓰는 쇠고기.

 

4. 왕눈사지 

남사당패들의 은어로 ‘쇠고기’를 이르는 말.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