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소변이 약하게 나오는 이유

꼴두바우 2020. 12. 8.

중년이 되면서부터 소변이 약하게 나오는 분들이 많은데요, 소변이 약하게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소변이 약하게 나오는 이유>

전립선비대증 때문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소변을 볼 때 바로 나오지 않아 애를

먹게 되고, 소변 줄기도 약해지며,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을 찌려 속옷에 묻히게 됩니다.

 

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타고 방광에 모이게 되며, 방광에 어느 정도 소변이

차면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들게 되면서 소변을 보면 요도를 통해 소변이 나오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는 방광 바로 아래 전립선이 있고 전립선 안쪽 중앙에 위치한 통로를 통해

소변이 지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중년이 되면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전립선비대증이 유발되어 방광 하부의 소변 통로를 막게 되므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약하게 나오면서 애를 먹게 되는 것입니다.

 

 

<전립선비대증 개선법>

① 전립선비대증 개선에 도움되는 호박씨를 꾸준히 섭취합니다.

 

② 저녁에는 음료 섭취를 삼가고, 잠자기 한 두시간 전부터는 물이나 음료를 마시지

않습니다.

 

③ 커피를 비롯한 카페인 음료나 술은 배뇨를 촉진하면서 방광을 예민하게 만들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커피를 비롯한 카페인 음료나 술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④ 소변이 마려울 때 오랫동안 참으면 방광의 근육이 늘어나 증상이 더 악화되므로,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말고 즉시 보도록 합니다.

 

⑤ 부부 잠자리를 억제하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하도록 합니다.

 

⑥ 몸이 차가워지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소변이 더 자주 마려워지므로, 평소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밤에 잘 때도 이불을 잘 덮어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⑦ 바닥에 앉을 때에는 방석 등을 깔아 몸이 차가워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⑧ 매일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5분~10분간 좌욕을 하도록 합니다.

 

⑨ 소변이 정체되지 않도록 자주 일어나 걷고, 다리를 스트레칭하도록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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