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신종 코로나 담배 피우면 더 위험할까

꼴두바우 2020. 9. 22.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의 경우 신종 코로나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을까요? 신종 코로나는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의 경우 걸릴 위험성이 더 높은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신종 코로나 담배 피우면 더 위험할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될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그 이유는 흡연자가 담배를 피울 때에는 손가락이나 담배가 입술에 닿게 되므로,

손가락이나 담배에 묻어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입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폐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코로나19에 걸리면 비흡연자에 비해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도가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흡연자의 경우는 신종 코로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담배를 피울 때에는

손과 담배가 오염되지 않도록 휴대용 소독제를 이용해 손과 담배갑을 철저히

소독한 후 담배를 꺼내 피워야 합니다.

 

만약 휴대용 소독제가 없거나 손을 씻을 곳이 없다면 가급적 담배를 피우지 말고

참는 것이 좋습니다.

 

 

<신종 코로나 고위험군>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 장기요양시설 생활자, 기저질환자

(만성폐질환, 천식, 심폐질환, 면역억제, 비만, 당뇨병, 만성신장질환, 만성간질환 등),

흡연자 등이 고위험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전염경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숨을 내쉬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생성되는 호흡기 비말이 근처에

있는 사람의 호흡기에 직접 닿거나, 감염된 비말이 묻은 손 또는 물건 등을 만진

뒤 눈이나 코 또는 입을 만질 때 전염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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