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심정지 전조증상 간략 설명

꼴두바우 2020. 7. 22.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사망하는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급성심정지 때문인데요,

심정지 전조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심정지 전조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심정지 전조증상>

1. 가슴 압박 및 통증

숨을 쉴 때 가슴이 불편하거나 통증이 느껴지면서 왼팔과 목 등이 당기는 증상이 있다면

협심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의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

동맥이 막히면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 심정지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2. 호흡곤란

짝꿍이라 불리는 심장과 폐는 어느 한쪽이 약해지면 바로 다른 한쪽에 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숨쉬기가 곤란하다면 심장의 기능이 약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신호

이므로 병원에서 심장기능을 검사해야 합니다.

 

 

3. 허약감

평소 몸에 기력이 없고 허약감을 느낀다면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심장발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병원 검진이 필요합니다.

 

4. 식은땀을 동반한 현기증

평소보다 심장박동이 빠르거나 느리게 뛰는 증상을 부정맥이라고 하는데, 부정맥이

있으면 식은 땀을 동반한 현기증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식은땀이 흐르고 현기증이

있다면 심정지로 이어지는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심장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5. 피로감 지속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 검진이 필요합니다.

 

6. 감기 또는 독감 증상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어 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심정지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심장마비가 오기 직전의 증상이 마치 감기에 걸렸을 때 증상과 비슷하므로 감기나

독감에 걸린 듯한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 검진이 필요합니다.

 

 

<글을 마치면서>

숨을 쉴 때 가슴이 불편하거나 통증이 느껴지면서 왼팔과 목 등이 당기는 증상이

있다면 협심증을 의심할 수 있고, 식은땀을 동반한 현기증이 일어난다면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과 부정맥은 모두 심정지의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만약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 검진을 받아야 심정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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