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영유아 아동 자폐증 증상 및 원인 설명

꼴두바우 2020. 1. 24.

자폐증은 자신의 세계에 갖혀 지낸다고 하여 자폐(自閉)라고 불리는 발달장애로써, 소아

1,000명당 1명 꼴로 나타나며 보통 36개월 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영유아 아동 자폐증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영유아 아동 자폐증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영유아 자폐증 증상>

-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하고 신체적 접촉을 싫어한다.

 

- 사람보다도 장난감 등에 관심이 많으며,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고 마치 다른 사람들이

옆에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 부모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없고 이별에 대해 불안해 하지 않으며 낯가림도 없다.

 

- 옹알이를 하지 않고 말을 할 때가 지났는데도 말을 못하며 괴상한 소리를 낸다.

 

 

<아동자폐증 증상>

- 학교에 다녀도 친구가 없고 대인관계가 어렵다.

 

- 말 그대로 자기만의 세상에서 사는 것처럼 보이며, 아주 극단적인 기쁨이나 분노,

고통 등을 제외하고는 얼굴에 감정 표현이 전혀 없다.

 

- 남이 한 말을 따라하는 등 반항적 언어를 보이며, 너무 크거나 너무 조용하게

이야기 한다.

 

 

- 외국에서 살지도 않았는데 외국어 억양을 쓰기도 하고, 신조어를 만들어 내거나

대명사를 전도하는 등 다양한 오류를 보인다.

 

- 물건을 의미없이 회전시키거나, 발가락 끝으로 걷거나, 이유없이 몸을 흔들거나,

전기스위치를 켰다 끄기를 반복한다.

 

 

- 주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똑같은 것을 고집하며, 한가지 질문을 반복적으로

하며, 매우 산만하다.

 

- 머리를 일부러 부딪치거나 자신의 피부에 손상을 주거나, 머리카락을 뽑는 등

자해행동을 한다.

 

- 숫자나 순서에 병적으로 집착하거나, 장난감이나 사물에도 병적으로 집착한다.

 

- 남들이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이상한 행동을 상동적으로 한다.

 

- 성인이 되어도 대인관계가 어려우며 이성에 별 관심이 없다.

 

 

<자폐증 원인>

임신과 분만에 관한 합병증, 경련성질환, 대사장애, 감염, 출생 전후의 뇌손상및 내염,

선천성 헤르페스 뇌염 및 풍진 감염, 뇌구조 이상, 유전적 요인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자폐증인 경우 70~80%가 정신지체를 동반하며, 그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기발견으로 조기치료를 받는다면 성인이 된 후에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어느 정도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자폐증 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감각통합치료, 특수교육, 약물치료 등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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