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홑몸 차이 흔히 임신한 사람에게 "이제 홀몸이 아니니 몸 조심해야 해'라는 당부를 하게 되는데요, 과연 이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틀린 표현입니다. 임신한 사람에게는 홀몸이 아니라 "홑몸이 아니니 몸 조심해야 해"라고 표현해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그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홀몸 홑몸'의 차이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홀몸'은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을 뜻하며, '홑몸'은 '딸린 식구가 없는 몸'이나 '임신하지 않은 몸'을 뜻합니다. 따라서 임신부에게는 '홑몸'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너는 이제 홑몸이 아니므로 조심해야 해"라고 조심시켜야 합니다. 임신한 사람에게는 '홑몸이 아니다'고 해야 옳은 표현이지만, 배우자나 형제 자매가 없어 외로운 사람에게는 '홀몸'은 물론 '홑몸'이라는 .. 바른용어 2018.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