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새 텃세 차이 발음이 비슷해 그 의미를 혼동하여 사용하기 쉬운 단어 중에 '텃새'와 '텃세'가 있는데요, 텃새 텃세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텃새'는 계절이 바뀌어도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새를 뜻하며 '텃세'는 먼저 자리잡은 사람이 나중에 온 사람을 업신여기며 위세를 떨거나 괴롭힌다는 뜻입니다. (예) 참새와 까치는 '텃새'에 속한다. (예) 이 동네는 '텃세'가 심해 외지인이 살기 힘들다. 계절적 이동을 하지 않고 언제나 한 곳에 사는 새들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텃새는 50여종으로 참새, 까마귀, 까치, 박새, 크낙새, 오색딱따구리 등이 텃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 먼저 자리잡은 사람이 나중에 온 사람을 업신여기며 위세를 떨거나 괴롭힘. (예) 그 지역은 텃세가 심하기로 유명하다.. 바른용어 2020.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