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표준어 딸내미 사투리 맞을까 평소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에 '딸래미'와 '딸내미'가 있습니다. 딸래미가 표준어일까요? 딸내미가 표준어일까요? 많은 분들이 '딸래미는 표준어'이고 '딸내미는 사투리'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맞을까요? 아래와 같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딸래미'는 딸을 귀엽게 표현하는 단어로서 발음이 어려워 '딸래미'로 발음하지만 '딸내미'로 표기 발음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딸래미'로 표기 발음하면 잘못된 표현으로 비표준어가 됩니다. - 딸래미 (X) - 딸내미 (O) '딸내미'는 딸을 귀엽게 표현하는 단어로 사투리가 아니고 바른 표현으로 표준어가 맞습니다. '딸내미'에서 '내미'는 '나미'가 'ㅣ' 모음역행동화로 인해 '내미'로 바뀐 것입니다. '나미'의 원형은 '남이'로 '땅 위로 새로 돋는 것'을 의미하는 .. 바른용어 2017.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