듯 띄어쓰기 '듯'은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앞말과 붙여 써야 할까요? 듯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듯'이 의존명사로 쓰일 경우에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하며, '듯'이 연결어미로 쓰일 경우에는 앞말과 붙여 써야 합니다. ① '듯'이 의존명사일 경우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예)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이다. (예) 그는 낯이 익은 듯한 얼굴이다. (예) 발걸음이 뛰는 듯 빨라졌다. (예) 비가 오는 듯 마는 듯 내린다. (예) 그는 착한 듯 행동하지만 사실은 교만하다. ② '듯'이 연결어미일 경우 앞말과 붙여 써야 합니다. (예) 형사들은 내 집을 이 잡듯 뒤졌다. (예) 눈물이 비 오듯 흘러내린다. (예) 그 일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예) 선생님은 다그치듯 말하셨다. (예) 그 일은 누워서 떡 .. 띄어쓰기 2022.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