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 가래떡 데이 유래

꼴두바우 2016. 12. 3.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 / 농업인의 날 유래 / 가래떡 데이 유래-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입니다. 2006년부터 시작한 가래떡 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국적 불명의 여타 기념일과는 달리 우리 쌀을 주제로 만든 건강한

기념일이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농업인의 날 행사>

1. 농업인의 날 기념식

장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② 내용

식전행사(축하공연, 내빈소개), 오프닝 영상, 개회,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시상식 합창 등

 

2. 농업인의 날 제정 목적

WTO체제 출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 진작, 농업인의 기능과 역할 부각,

발전하는 농업기술 전파, 21세기 일류 국가건설의 주역 다짐과 국민화합에 기여 등

 

 

 

<농업인의 날 유래>

11월 11일을 한자로 쓰면 十 一 月 十 一 日로 열 십 자(十)와 한 일 자(一)를 합하면 흙 토(土)

가 되어 土月 土日이 됩니다. 이에 흙 토(土)가 두번 겹친 날이라 하여 1997년에 '농업인의 날'

로 지정했습니다. 흙(土)은 농업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기념식은 11시에 개최하는데, 흙(土)이

세번 겹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1996년에 권농의 날을 폐지하고 원래 11월 11일을 '농어업인'의 날로 지정했다가 1997년에

다시 '농업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흙을 벗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 이념을 담고 있습니다. 

 

<가래떡 데이 유래>

2003년에 행정자치부가 11월 11일을 가래떡 먹는 날로 지정해 행사를 하고 있다가 확산되어

2006년에 가래떡 데이가 농업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게 되있습니다. 가래떡은 1자

처럼 생겼으므로 1자가 많이 겹치는 날인 11월 11일을 가래떡 데이로 지정한 것입니다.

 

예로부터 가래떡은 살짝 구어 꿀이나 조청을 곁들여 먹었던 간식이기도 합니다. 굳은 뒤에

열을 가하면 쫄깃해져 특별한 조리를 하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래떡의 재료인

쌀은 나이아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질적으로 우수한 곡물이며, 두뇌 활동을

돕는 영양소인 포도당이 풍부해 아침식사로 밥을 먹으면 집중력과 사고력이 높아집니다. 

 

'나이아신'이란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로 비타민B2나 니코틴산아미드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치매.설사.피부병 예방에 유용합니다. 

반응형

'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택배 지연 보상 상식  (0) 2016.12.13
식중독 피해보상 가능할까  (0) 2016.12.12
수도 동파방지 요령 (수도동파방지법)  (0) 2016.11.22
상견례 예절 및 절차  (0) 2016.11.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