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상식

장례식장 절 몇번 하며 절하는법은

꼴두바우 2018. 1. 28.

연세드시고 조문 경험이 많은 분들이야 장례식장 절하는법을 잘 알고있지만

젊은 사람이나 조문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은 장례식장 절하는법은 물론

장례식장에서 몇번 절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장례식장

에서 절하는방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장례식장 절 몇번>

고인의 영정에 절을 두번하고 상주에게 절을 한번하면 되는데,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하면 됩니다. 먼저 향을 피우고 (이미 타고있는 향이 많으면 생략)

고인의 영정을 향해 몇초간 묵념한 뒤에 고인의 영정을 향해 두번 절을 한

다음에 선 채로 다시 고인의 영정을 향해 반절하면 됩니다.

 

다음은 상주를 향해 한번 절을 한 다음에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등으로 인사를 건내면 됩니다.

 

 

<장례식장 절하는법>

1. 남성

일단 절을 하기 전에 두 손을 모아 공수를 한 상태로 서서 몇초간 묵념을

합니다. 공수했던 손을 허리 선 부분에 두고 바른 자세로 선 후 다시 공수를

하여 공수한 손을 눈 높이로 올립니다.

 

이때 공수한 손은 오른손이 위에 오도록 합니다. 다음은 왼발을 조금 뒤로

빼면서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무릎을 꿇은 후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을 하면 됩니다.

 

 

2. 여성

여성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서 평절과 큰절로 나뉘어지는데, 장례식장에선

큰절을 합니다. 일단 절을 하기 전에 두손을 모아 공수를 한 상태에서 서서

몇초간 묵념을 합니다. 공수했던 손을 허리 선 부분에 두고 바른 자세로 선

후, 다시 공수를 하여 손을 눈 높이로 올립니다.

 

이 때 왼손이 위로 가도록 합니다. 다음은 공수한 손을 눈 높이에 둔 상태

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서 절을 하면 됩니다.

 

 

<공수란>

공수는 두손을 모아 앞으로 잡는 것으로, 공경의 뜻을 나타내는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두손을 앞으로 모아 포개어 잡습니다. 평상시 공수할

때는 일반적으로 남자는 왼손이 위로 오게 하며,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오게 하는데, 장례식장에 가서 절을 할 경우는 반대로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오게 하며, 여자는 왼손이 위로 오게 공수해야 합니다.

반응형

'지식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얌체뜻 간략 설명  (0) 2018.02.27
로망뜻 간략 설명  (0) 2018.02.11
발톱 손톱 자라는 속도 상식  (0) 2018.01.27
편견과 선입견 뜻 및 차이  (0) 2018.01.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