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모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기

사회적.도덕적 관념에서 볼 때 대리모 제도에 대해 찬성과 반대가 팽팽히 맞서는

상태인데요, 대리모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리모나

대리모 이용자 모두 사회적.도덕적 지탄이 될 수도 있지만, 아이를 원하는 불임

부부에게는 한줄기 희망의 빛이므로 무조건 지탄받아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리모란>

아이를 갖기를 희망하는 불임 부부를 위해 대신 임신하고 출산해서 아이를 불임

부부에서 주는 여성을 말합니다. 즉, 대리임신을 하고 출산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경우 대리임신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대리모의 난자와 불임 부부 중 남자 배우자의 정자를 수정해 임신하는 경우

이런 경우가 전통적인 대리모의 개념인데요, 불임 부부 중 여자 배우자가 이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만약 여성이 자신의 유전자를

물려받지않은 아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다면 남편이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② 대리모가 불임 부부 양쪽의 정자와 난자를 받아서 임신하는 경우

이런 경우가 불임 부부에게 가장 바람직하고 좋은 경우입니다. 불임 부부 둘다

자신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이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불임 부부가 비록

아이를 스스로는 만들 수 없어도 정자와 난자가 건강한 경우는 이 방법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대리모의 임무>

대리모는 불임 부부를 위해 대리임신과 출산을 하며, 출산과 동시에 아이를

불임 부부에게 넘겨주어야 합니다.

 

<대리모 활용시 장점>

대리임신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이 있지만, 40세 이상의 여성이 적어도

남자 배우자의 핏줄을 물려받은 아이를 가질 수는 있습니다. 또 자궁절제술을

받았거나 신체적 결함으로 임신할 수 없는 여성이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기회

이기도 합니다.

 

<대리모 선택시 주의사항>

대리모가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지 또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