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술마신후 목이 타는 이유

꼴두바우 2017. 2. 22.

누구나 술을 마신 다음날이면 술마신후 목이 타는 이유가 궁금하실겁니다. 사실 

술마시면 목이 타는 것은 당연하므로 별도로 이유를 알 필요가 없지만, 평소보다

술마신후목이 타는 이유를 상식으로 아래와 같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마신후 목이 타는 이유>

1. 술이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 

한마디로 말하면 술이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탈수증상을 막을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뇨작용이란 오줌량을 증가시키고 

오줌을 통해 주로 불순물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말합니다.

 

 

즉 오줌배출을 원활하게 하여 몸속의 불순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많은 독성물질이 생성되므로 이를

배출하기 위해 이뇨작용이 활발해지면서 몸속의 수분이 많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해지므로 목이 더 마를 수 밖에 없습니다.

 

2. 목의 점막이 건조해지기 때문

술을 마신 후엔 호흡 중에 포함되어 있는 알코올 성분이 목의 수분을 증발시켜

목의 점막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평소와는 달리 더 목이 타게 됩니다.

 

 

<간이 무리가지 않게 술마시는법>

하루에 간이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량은 80g이므로 맥주는 2000cc, 소주는

2홉 3/4병, 양주는 180cc를 초과해서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②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고 회복되는데 3~4일 정도 걸리므로 술을 연이어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마실 때 음식을 함께 먹으면 알콜흡수 속도가 느려지므로 안주없이 술을

마시지 말고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등의 안주를 먹으며 술을 마시도록 합니다.

 

 

술마실 때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알코올에 잘 녹아 평소보다 혈중 니코틴

농도가 높아지고 간이 해독하는 데 많은 부담을 주므로 술을 마실 때는 담배를

가급적 피우지 않도록 합니다.

 

먼저 도수가 높은 양주나 소주를 마시다가 도수가 낮는 술(맥주, 막걸리)을

마시면 술의 양이 늘어나서 알코올 흡수 역시 증가하므로 간에 더 부담을 주게

되므로 술은 한가지 종류만 마시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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