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계란에도 뼈가 있다 뜻 및 사자성어

꼴두바우 2021. 8. 21.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속담은 어떤 뜻을 지니고 있을까요? 또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무엇일까요? 계란에도 뼈가 있다 뜻과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란에도 뼈가 있다 뜻>

평소 운수가 나쁜 사람은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나도 그 기회마저도 놓치게 됨을 뜻합니다.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속담은 원래 '계란이 곯아 있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 '계란유골'을 잘못 해석해서 굳어진 것으로, 평소 운이 나쁜 사람에게 모처럼 좋은 기회가 와도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쓰는 속담이 되었습니다.

 

- 계란에도 뼈가 있다.

평소 운이 나쁜 사람은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나도 그 기회마저도 놓치게 된다는 뜻.

 

(예) 계란에도 뼈가 있다더니 운이 나쁜 사람은 끝까지 운이 나쁘군.

 

(예) 계란에도 뼈가 있다더니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어서 도로가 막힐 줄이야. 

 

 

* 계란은 원래 뼈가 없어서 먹기가 쉬운데 재수가 없어 뼈가 있는 계란을 만나면 먹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속담은 재수가 없고 운이 나빠 모처럼 좋은 기회가 찾아왔지만 그 기회마저도 놓치게 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계란에도 뼈가 있다 사자성어>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계란유골'입니다.

 

계란유골(鷄卵有骨)은 원래 계란이 곯았다는 뜻인데요, 아주 옛날에 '계란에도 뼈가 있다'로 잘못 해석해서 '계란에도 뼈가 있다'로 굳어진 사자성어입니다.

 

그래서 계란유골(鷄卵有骨)은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말로, 운이 나쁜 사람은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나도 그 기회마저도 놓치게 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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