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다 밤세다 맞춤법 누구나 밤을 새워 본 적이 있을 겁니다. 한숨도 못자고 밤을 새우면 너무나 피곤해서 그 다음날 정말 일하기가 힘들어지는데요 이렇게 밤을 새웠을 때 '밤새다'로 표현하는 것이 맞을까요? '밤세다'로 표현하는 것이 맞을까요? '밤새다 밤세다'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밤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밤새다'에서 '새다'는 '밤이 지나가다' '날이 밝아오다'라는 의미를 지닌 자동사이기 때문에 '밤새다'가 맞는 표현이며, '밤새다'는 '밤이 새다'의 준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밤세다'는 무슨 뜻일까요? '밤세다'는 '밤새다'의 잘못된 표현이므로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밤을 세다'의 준말로 본다면 '먹는 밤을 몇알인지 세어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밤새다.. 바른용어 2020.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