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로 많은 어린이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수영장시설이나 목욕시설에 비해 바다와 강 등과 같은 야외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데요,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아래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물놀이 안전수칙>
질병관리본부는 익수 사고가 빈번한 여름철에는 특히 어린이들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① 물놀이를 할 때 항상 어른과 같이 물에 들어간다.
②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③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다.
④ 물에 들어가기 전에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신다.
⑤ 식사를 한 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⑥ 물놀이를 하면서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⑦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를 한다.
⑧ 파도가 높거나 물이 세게 흐르는 곳, 깊은 곳에서는 수영하지 않는다.
⑨ 계곡이나 강가, 바닷가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는다.
⑩ 수영장 근처에서 뛰어다니지 않는다.
<구명조끼 착용법>
① 몸에 잘 맞는 구명조끼를 선택한다.
② 구명조끼를 몸에 걸친다.
③ 가슴단추를 채운다.
④ 가슴조임줄을 몸에 맞게 줄인다.
⑤ 다리 사이로 생명줄을 빼 연결한다.
<물에 빠진 사람 발견시>
① 직접 구하기 위해 물속에 들어가지 않는다.
② 튜브, 아이스박스, 구명조끼, 비치볼 등 물에 뜨는 물건을 던져준다.
③ 수상안전요원이나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물놀이 준비물>
① 야외
모자, 선글라스, 돗자리, 상비약, 선크림, 수건, 여벌옷, 구명조끼, 얼음물, 수영복,
아쿠아슈즈, 크록스 등
② 워터파크
모자, 방수팩, 여벌옷, 선글라스, 수건, 선크림, 세면도구, 수영복, 아쿠아슈즈 등
<참고사항>
익수 사고(물에 빠지는 사고)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며 9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발생빈도가 높고, 강이나 바다 등 야외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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