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옆구리가 아프면 요로결석 자연배출 생활습관 실천이 중요

꼴두바우 2017. 10. 20.

30, 40대에 들어서면서 언제부터인가 옆구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까? 옆구리가

아프면 요로결석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요로결석은 출산 고통에 버금갈 정도로

극심한 고통이 옆구리에 나타납니다. 요로결석은 요로에 돌(결석)이 생기고 그

돌(결석)이 자라나면서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인데요, 요로결석 자연배출은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요로결석 자연배출>

요로결석 자연배출이 가능한 상태는 결석의 크기가 작은 경우입니다. 결석의

크기가 작을 때는 물이나 옥수수 수염차를 많이 마시고 줄넘기 같은 운동을

하면 결석이 자연스럽게 배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석의 크기가 클 경우는

수술로 결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또 결석은 한번 제거했다고 평생 안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석이 재발

하지 않도록 위와 같은 방법으로 꾸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결석이 생길 수 있는 짠음식 섭취를 제한하고, 소변에 결석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 하루에 2~3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도록 해야 합니다.

 

 

<요로결석 증상>

증상은 결석의 크기나 위치, 요로 폐색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은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옆구리가 아프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요로결석 원인>

가장 큰 원인은 소변에 염분이 많거나 수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가족력이 있거나 비타민 C를 과다하게 섭취했거나,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있을 경우 생기기 쉽습니다.

 

요로결석은 주로 30, 40대의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과음에다

잦은 외식으로 염분이 많이 쌓이고, 소변에 요산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요로결석이 많이 나타나는 시기를 통계적으로 보면 겨울보다는 여름에 많이

나타나는데,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을 많이 흘려서 몸에 있던 수분이 땀으로

빠져나가면서 소변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요로결석은 통증이 너무 심해 여성이 출산할 때 겪는 통증과 맘먹는 정도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결석이 너무 커 자연배출이 안 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결석의 크기나 위치, 요로감염 여부 등을 검사하고 수술로 치료하도록

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 김용석 박사님의 우리집 한방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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