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밸런타인데이 유래 및 초콜렛 주는 이유

꼴두바우 2017. 9. 15.

밸런타인데이에는 왜 초콜릿을 선물로 줄까요? 또 밸런타인데이는 언제부터

있었을까요? 매년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입니다. 이 날은 사랑을 고백하는

풍습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로 주며

사랑을 전합니다.

 

 

<밸런타인데이 유래>

고대 로마 시대에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남자들이 입대하기 전에

결혼을 금지시켰습니다. 결혼을 하면 남자들이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성 밸런타인 신부는 서로 사랑

하는 남녀를 안타깝게 여기고 나라에서 모르게 서로 사랑하는 남녀를

결혼시켜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들키게 되어 밸런타인 신부는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밸런타인 신부가 목숨을 잃은 날이 바로 2월 14일입니다. 이후 사람들은

2월 14일을 밸런타인 신부를 기리는 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날이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유래로는 '루페르칼리아'라는 축제를 들 수 있습니다. 고대 로마

에서는 매년 2월에 열리는 이 축제 때 자녀를 많이 낳는 것과 풍요를

기원했는데, 이 축제로 인해 밸런타인데이가 생겼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주는 이유>

우리나라에서 밸런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주는 풍습은 일본의 영향 때문

입니다. 19세기에 일본의 한 제과회사에서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하세요'라고 광고를 했는데, 그 뒤로 밸런타인데이가 되면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와 밸런타인데이 때에 초콜릿이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밸런타인데이와는 달리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

하는 날을 '화이트데이'라고 합니다. 화이트데이는 매년 3월 14일인데,

1965년에 일본의 마시멜로 제조업자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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