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지다 쳐지다 맞춤법 처지다와 쳐지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처지다 쳐지다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처지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처지다 (O) - 쳐지다 (X) 위에서 아래로 축 늘어지거나, 감정이나 기분 따위가 가라앉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처지다'입니다. 따라서 '쳐지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전깃줄이 아래로 처져 있다. (O) (예) 전깃줄이 아래로 쳐져 있다. (X) (예) 요즘 자꾸 기분이 처진다. (O) (예) 요즘 자꾸 기분이 쳐진다. (X) (예) 그는 살이 쩌서 턱살이 처졌다. (O) (예) 그는 살이 쩌서 턱살이 쳐졌다. (X) 1. 위에서 아래로 축 늘어지다. (예) 빨랫줄이 아래로 처져 있다. (예) 그는 귓불이 처져 있다. 2. 감정 혹은 기분 따위가 바.. 바른용어 2022.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