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게 젊잖게 맞춤법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인 '점잖다'는 '젊지 않다'에서 생긴 말입니다. 그래서 '점잖게' 또는 '젊잖게'로 혼용하여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점잖게 젊잖게 중 바른 표현인 무엇일까요? 아래와 같이 '점잖게 젊잖게'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점잖게(젊잖게)의 원형인 점잖다(젊잖다)는 젊지 않다(늙었다)에서 나온 말이지만 지금은 그 의미가 바뀌어 '언행이나 태도가 의젓하고 신중하다' 혹은 '품격이 높고 고상하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점잖다'로 표기 하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점잖다 O) (젊잖다 X) 따라서 점잖게(젊잖게) 역시 '점잖게'로 쓰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점잖게 O) (젊잖게 X) 점잖다가 '젊지 않다'에서 나온 말이므로, 젊잖다로 쓰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니냐고.. 바른용어 2018.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