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 어묵 차이 추운 겨울 길거리에서 파는 오뎅은 참 맛이 좋습니다. 그런데 오뎅 어묵 어느 말이 맞는 말인지 헷갈리는데요, 과연 '오뎅 어묵 차이'는 무엇일까? 저는 평소 오뎅은 일본말이고 어묵은 우리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어묵이 우리말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오뎅과 어묵은 서로 다르다고 여길까요? 그 이유를 아래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물론 각종 자료에도 오뎅과 어묵의 차이점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 어묵 생선을 뼈째로 으깨어 소금과 전분을 넣고 반죽해서 기름에 튀긴 음식 2. 오뎅 어묵을 넣고 끓인 탕 따라서 꼬치에 꿰어있는 것은 어묵이고, 이것이 국물에 들어가면 오뎅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즉, 어묵탕이 바로 오뎅이라는 설명인데요, 과연 정답일까요? 국어사전에서 오뎅.. 바른용어 2017.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