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띄어쓰기 '그' 밖에도 같은 종류의 것이 더 있음을 나타내는 말'인 '등'은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붙여 써야 할까요? 등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등'이 '그 밖에도 같은 종류의 것이 더 있음을 나타내는 말'이나 '두 개 이상의 대상을 열거한 다음에 쓰여 대상을 그것만으로 한정함을 나타내는 말'로 쓰일 경우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예) 쌈채소에는 상추, 깻잎, 케일 등이 있다. (예) 견과류에는 호두, 잣, 땅콩 등이 있다. (예) 이번 폭설로 강원, 경기, 충북 등 세 지역의 교통이 두절되었다. 한글맞춤법 제1장 제2항에서는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한글맞춤법 제5장 제2절 제42항에서는 의존 명사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고 규정하.. 띄어쓰기 2021.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