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 깜빡 중 표준어는 기억이나 생각이 잠깐 떠오르지 않을 경우 "깜박 잊어버렸다" 혹은 "깜빡 잊어버렸다" 라고 표현하는데, '깜박'과 '깜빡' 중 어느 단어가 표준어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깜박 깜빡'은 둘 다 복수표준어로 동의어입니다. 즉, 둘 다 표준어로서 똑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들입니다. 그럼 왜 둘 다 표준어인지를 아래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표준어규정 제3장 제5절 제26항에서는 '한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라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이 규정에 의거 둘 다 의미가 똑같은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품사는 부사이며,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참고로 깜박 보다 깜빡이 의미가 더 강조된 말로 흔히 느낌이 센말이라고.. 바른용어 2017.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