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렌지 점화불량 등으로 점화후 꺼짐 현상 해결 방법

얼마 전에 갑자기 가스렌지가 점화 후에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점화레버를 돌려

불을 붙이면 처음에는 점화되어 불이 붙었다가 레버를 놓으면 바로 불이 꺼지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난감해서 가스렌지를 교체하려고 생각했는데, 사실 가스렌지를

새로 구입한지가 3년도 지나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다시 고쳐서 사용하려고 서비스센터를 통해 전문가로부터 가스렌지 점화불량에

따른 해결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배운 가스렌지 점화불량에 대한 해결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스렌지 점화후 꺼짐에 대한 해결방법>

1. 건전지 불량시

가스렌지에 장착된 건전지 수명이 다 되면 아예 처음부터 점화가 되지 않거나, 점화후

바로 불이 꺼질 수 있습니다. 가스렌지에 점화가 되려면 건전지의 전기가 점화플러그에

불꽃을 튀게 해주어야 하는데 건전지 수명이 다 되어 전기가 흐르지 않으면 점화를

시키지 못해 아예 점화가 되지않거나 점화후에 점화 레버를 놓으면 바로 꺼지게 되므로

건전지를 교체해야 합니다.

 

 

2. 열기전력센서 불량시

점화플러그외 옆에 보면 원뿔형 모양의 열기전력센서가 있는데요, 열기전력 센서가

일정한 온도를 감지하면 밸브가 지속적으로 열려 가스를 통과시켜 주는데 열기전력

센서에 이물질이 있으면 열기전력센서가 제대로 열을 받지못해 가스 통과가 원할하지

못하게 되므로 점화후에 바로 꺼지게 됩니다.

 

 

따라서 열기전력센서를 치솔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점화불량을 해결될 수

있습니다. 열기전력센서를 깨끗하게 닦았는데도 불구하고 점화가 제대로 되지않으면

열기전력센서에 연결된 전기선을 뽑았다가 다시 꼽으면 헤결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업체에서 수리를 받아야 합니다.

 

 

3. 점화플러그 불량시

전기불꽃을 튀겨주는 점화플로그에 이물질이 있으면 전기불꽃이 튀지않아 점화가

되지않을 수 있으므로 점화플러그에 붙은 이물질을 칫솔 등을 이용해 깨끗하게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점화플러그가 깨지거나 훼손된 경우는 점화플러그를

교체해야 합니다.

 

4. 버너에 이물질 누적시  

가스렌지 버너와 버너 주변에 음식물 찌꺼기나 이물질이 많이 끼어 있으면 점화가

제대로 되지않을 수 있으므로 버너를 비롯해 버너 주변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이물질을 칫솔과 알콜 등을 이용해 깨끗하게 청소해 주면 점화불량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