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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묻다 땅에 뭍다 맞춤법 참고하세요

꼴두바우 2024. 10. 28.

맞춤법이 고민되는 말 중에 '땅에 묻다'와 '땅에 뭍다'가 있는데요, '땅에 묻다'가 맞을까요? '땅에 뭍다'가 맞을까요? 땅에 묻다 땅에 뭍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땅에 묻다 땅에 뭍다 맞춤법

<땅에 묻다 땅에 뭍다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땅에 묻다'가 바른 표현이며, '땅에 뭍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땅에 묻다 (O)

- 땅에 뭍다 (X)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는 '묻다'이며, '뭍다'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따라서 '땅에 묻다'가 바른 표현인 것입니다.

 

 

① 땅에 묻다

물건 따위를 땅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 (올바른 표현).

 

(예) 땅속에 된장독을 묻었다.

(예) 땅속에 동물 사체를 묻었다.

(예) 남몰래 폐기물을 땅속에 묻었다.

 

 

② 땅에 뭍다

'땅에 묻다'의 잘못된 표현. ('뭍다'라는 말은 애초부터 없음)

<동사 묻다 쓰임>

① 무엇을 밝히거나 알아내기 위하여 상대편의 대답이나 설명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말하다.

(예) 행인에게 길을 묻다.

(예) 친구에게 안부를 묻다.

 

② 어떠한 일에 대한 책임을 따지다.

(예) 관련 부서에 책임을 묻다.

(예) 부하직원에게 책임을 묻다.

 

 

③ 가루, 풀, 물 따위가 그보다 큰 다른 물체에 들러붙거나 흔적이 남게 되다.

(예) 옷에 대변이 묻다.

(예) 손에 페인트가 묻다.

 

④ 함께 팔리거나 섞이다.

(예) 가는 김에 나도 묻어 가자.

(예) 나는 그들 틈에 묻어 가기로 했다.

 

⑤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

(예) 산속에 보물을 묻다.

(예) 텃밭에 거름을 묻어 두다. 

 

 

⑥ 일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속 깊이 숨기어 감추다.

(예) 가슴속에 슬픔을 묻어 두다.

(예) 그는 나의 잘못을 묻어 두기로 했다.

 

⑦ 얼굴을 수그려 손으로 감싸거나 다른 물체에 가리듯 기대다.

(예) 그는  침대에 몸을 묻고 잠들었다.

(예) 그녀는 소파에 몸을 묻고 잠들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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