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거리 옷걸이 차이 외출 후 집에 와서 우리는 외투를 벗어 '옷거리'에 걸어 둘까요? '옷걸이'에 걸어 둘까요? 옷거리 옷걸이는 같은 뜻이 아닐까요? 같은 듯하면서도 달라 헷갈리는 단어인 '옷거리 옷걸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옷 입은 모양새'라는 뜻으로 옷맵시를 이르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 : 그녀는 옷거리가 좋아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 옷거리가 좋으면 어떤 옷도 잘 어울리기 마련이다.) '옷을 걸어 둘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물건'을 뜻하는 말로 우리는 옷걸이를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 : 벗은 외투는 옷걸이에 걸어 두어라. 나는 아울렛에서 옷걸이를 저렴하게 구입했다. 옷걸이를 새로 구입했다.) 위와 같이 두 단어의 뜻과 쓰임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옷거리는 '옷을 입.. 바른용어 2018.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