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상식

강아지가 풀먹는 이유 간략 설명

꼴두바우 2020. 4. 12.

강아지는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원래 풀을 먹지 않습니다. 그런데 드문 일이지만 강아지가

풀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강아지가 풀먹는 이유는 뭘까요? 강아지가 풀먹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강아지 풀먹는 이유>
1. 토하기 위해

강아지는 위장 상태가 좋지않아 토할 것 같거나, 과식이나 급체 등으로 뱃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경우 스스로 토하기 위해 풀을 뜯어먹습니다. 풀을 먹으면 뱃속에 자극이 일어나는데,

그 자극을 이용해 쉽게 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속이 좋지않을 경우 소화제를 복용하여 속을 안정시키지만, 강아지는 잘 토할 수

없을 경우 잘 토해 내기 위해 풀을 먹는 것입니다.

 

 

2. 비타민과 섬유질을 보충하기 위해

풀잎에 함유된 엽산 등의 비타민이나 섬유질을 보충하기 위해 풀을 뜯어먹는다는 학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학설은 아직까지 검증된 학설은 아닙니다.

 

 

이상으로 강아지가 풀을 먹는 사유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강아지는 상한 음식 섭취나

급체, 과식 등으로 인해 속이 좋지않을 경우 스스로 토하려고 풀을 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정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풀을 먹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농약이나 제초제가 살포된 풀을 먹는 경우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

풀을 뜯어 먹지 않도록 주의를 시켜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독이 되는 음식>

술, 담배, 양파, 파, 마늘, 마른 오징어, 초콜릿, 코코아, 건포도, 포도, 자알리톨 함유 제품,

조류의 뼈, 등푸른 생선, 견과류, 동물의 간, 날계란, 상한 음식, 카페인, 요구르트, 감귤류,

씨가 큰 과일, 버섯류 등은 강아지의 건강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음식들을 평소 강아지가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로 강아지는 배가 고프면 사람의 똥이나 강아지의 똥을 먹을 수 있으므로, 평소에

먹이가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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