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뱀딸기 효능 요약 설명

꼴두바우 2018. 4. 20.

뱀딸기는 풀밭이나 밭두렁, 논두렁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풀인데요, 우리가 뱀딸기라고 부르는 빨간 열매는

6월경에 볼 수 있습니다. 뱀딸기에 독이 있다고 믿어 사람들이

먹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독이 없으며, 주로 새의

먹이가 됩니다.

 

 

최근 뱀딸기는 항암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아래와 같이 뱀딸기의 효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뱀딸기 효능>

중국 '생초약성비요'에서는 '뱀딸기는 종기를 삭이고, 통증을

그치게 하며, 어혈을 흩고 새살을 나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항암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든 암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래 전부터 뱀딸기가 암치료와 면역력 증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학계의 보고가 있었는데요, 복수암에 걸린

실험용 쥐는 25일째 80%, 30일째 100%가 죽었으나,

복수암에 걸린 쥐에게 뱀딸기 열매 추출물을 매일 5백㎍

주사한 결과 25일째 20%, 60일째 40%만 죽었다고 합니다.

 

 

이로서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알려지게 되었

으며, 현재 위암, 자궁경부암, 비암, 인후암, 복수암, 흉선암,

방광종양 등에 항암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뱀딸기의 맛은 달고 쓰며 그 성질은 차갑습니다. 뱀딸기는

청열양혈, 소종해독, 지해지혈 효능이 있어 구내염, 인후염,

종기, 디프테리아, 습진, 화상, 유방염, 타박상, 뱀이나 독충

물린데 사용하며, 해수, 백일해, 코피, 토혈, 각혈, 자궁출혈,

이질, 급성충수염, 복막염 등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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