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다홍치마 뜻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는 어떤 뜻일까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뜻>

값이 같거나 같은 노력이 든다면 품질이 더 좋은 것을 선택한다는 뜻. 

 

 

'이왕이면 다홍치마'의 원래 말은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입니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를 '이왕이면 다홍치마'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문)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귤이라도 예쁜 것을 골라야지.

 

(예문)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값의 옷이라도 색깔이 더 화려한 것을 골라야지.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은 그 옛날 청나라에 공녀로 끌려가던 우리나라의 처녀들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당시 청나라에 공녀로 끌려가게 된 여인들의 복장은 처녀는 '홍상(紅裳)' 즉 다홍치마였고, 과부나 기생이 입던 치마는 '청상(靑裳)' 즉 푸른 치마였습니다. 

 

 

'같은 값이면 과부나 기생보다는 처녀가 좋다'라는 청나라 사람들의 당시 시각에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이 생긴 것입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를 사자성어로는 동가홍상(同價紅裳)이라고 합니다.

 

※ 동가홍상(同價紅裳)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로, 값이 같거나 똑같은 노력을 들인다면 더 좋은 것을 가짐을 뜻함.

 

 

<이왕이면 다홍치마 유사 속담>

1. 기왕이면 다홍치마.

동일한 조건이라면 더 나은 쪽을 택한다는 뜻.

 

2. 이왕이면 창덕궁.

이왕 택할 바에는 더 나은 쪽을 택한다는 뜻.

 

3. 같은 값이면 껌정소 잡아먹는다.

같은 값이면 좋은 물건을 택하기 마련이라는 뜻.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