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꿀먹은 벙어리 뜻 및 유래

꼴두바우 2022. 12. 20.

꿀먹은 벙어리라는 말이 있는데요, 꿀먹은 벙어리는 어떤 뜻일까요? 꿀먹은 벙어리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꿀먹은 벙어리 뜻>

속에 있는 생각을 겉으로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을 뜻함. 

 

 

(예) 그는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런 말도 못했다.

 

(예) 그녀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듯 말이 없었다.

 

(예) 그들은 꿀 먹은 벙어리 꼴로 서로 눈만 말똥거렸다.

 

(예) 그녀는 왜 갑자기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꿀먹은 벙어리 유래>

옛날에 어떤 벙어리가 꿀을 너무 많이 먹어 배탈이 났다. 아내가 왜그러냐고 묻자 계속 꿀단지만 손으로 가리켰다.  

 

 

아내는 남편이 꿀이 먹고 싶어서 그러는 줄 알고 꿀물을 탔다. 꿀을 많이 먹어 배탈이 났는데 또 꿀을 먹으라니 벙어리는 너무나 애가 탔다.

 

이리하여 '꿀먹은 벙어리'라는 말이 생겨났다.

 

 

<꿀먹은 벙어리 유사 속담>

1. 전당 잡은 촛대. 

한구석에 말없이 덤덤하게 앉아 있기만 하는 사람.

 

2. 꿔다 놓은 빗자루. 

여럿이 모여 웃고 떠드는 자리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한구석에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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