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다쓴 건전지 구별법

꼴두바우 2020. 11. 17.

다쓴 건전지와 새 건전지가 서로 섞여 있을 때 다쓴 건전지와 새 건전지를 서로 구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쓴 건전지 구별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다쓴 건전지 구별법>

건전지를 +극이 위로 향하게 세운 상태로 바닥으로부터 3cm정도의 높이에서 살짝 떨어

뜨렸을 때 곧바로 넘어가면 다쓴 건전지이며, 건전지가 잠시 서있다가 넘어가거나 똑바로

서있다면 새 건전지입니다. (여러번 반복 확인 필요)

 

다쓴 건전지가 곧장 넘어가는 이유는 건전지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건전지 속의 알카리

성분이 없어지고 건전지 속에 가스가 생성되어 튕겨져 나오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쓴 건전지를 바닥에 떨어뜨릴 경우 곧바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건전지의 +극에 혀를 대어 보는 것입니다. 건전지의 +극에 혀를 대어

보았을 때 혀끝이 짜릿하면 더 쓸 수 있는 건전지이며 별다른 느낌이 들지않는다면 다쓴

건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 건전지 보관법>

밀폐된 용기에 넣어 온도나 습도가 높지 않은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합니다.

 

<다쓴 건전지 처리법>

다쓴 건건지를 그냥 버리면 심각한 환경오염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공동주택별 건전지

전용수거함이나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건전기 수거함에 넣어서 처리해야 합니다.

 

<건전지 구분>

① 1차 건전지

다쓴 후에는 다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없는 건전지로서, 망간·알칼라인·리튬 건전지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② 2차 건전지

다쓴 후에 재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로서, 니켈수소·니켈카드뮴·리튬이온·리튬

폴리머 건전지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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